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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20:29

아빠야

조회 수 160 댓글 0
퇴큰해서 집에오면 항상 온가족의 인사을 받았는데 우리아들의 자리가 비어있어 이렇게 허전할줄이야 아들아 아빠가 표현을 잘하지 않아도 아들이이 아빠마음을 읽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 아빠 역시 당연히 아들을 사랑한다 이제부터 힘든 행군이라고 엄마한테 들었어 많이 힘들고 괴로워도 그 과정만 이겨내면 자신도 모르는사이 멋진 사나이로 변해간단다 아들아 남은 일정도 열심히 잘하리라 생각한다 재미있게 보내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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