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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그리워지는 아들 보고싶다.

by 김진영 posted Jul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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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그곳에서 전화가 왔는데 상처가 덧나면 어쩌나 걱정이 되는구나.
병원에 다녀왔다니 조금은 안심이지만 네 스스로 챙겨 소독하고
약 바르는  것 잊지 말고 몸 관리 잘해서 무사히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중간에 그냥 돌아오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거야
이제 그만 비가 그쳐 주었으면 좋겠는데 좀처럼 그치질 않고 하루종일
내리는 비가 야속하게 느껴진다.
  진정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당신의 꿈에 생명을 주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멋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삶의 기회도 단 한번 뿐입니다
이왕이면 멋지게 보람있게 살다 가십시요.
    진영아 너무 멋진 말이지
엄만 진영이가 마땅한 꿈도 없고 의욕도 없이 그냥 그렇게
의미없이 하루하루 지내는 것이 가슴 아프다
꿈을 가지면 저절로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해질거야
엄마 아들 진영인 정말 멋지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자질이
충분히 있으니까
앞으로 그런 모습 보여주길 바래
정말 보고싶다. 집이 쓸쓸하고 진영이가 없는 빈자리가 넘 크게 느껴져
사랑한다 진영아
아무탈없이 잘지내

                                 사랑하는 엄마,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