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우리 아들 지금쯤 쉬고 있겠네.
오늘 하루는 어땠니?
게릴라성 폭우가 내린다하여 엄마를 비롯해 다른 대원들 부모 모두 얼마나 걱정이되는지. 다행이 본부의 안내문을 보니 거긴 보슬비 정도라고하고 대장님들이 우리 작은영웅들 안전을 최우선하며 친자식처럼 잘 보살피고 있다니 수고하시는 대장님들과 잘 견뎌주고 있는 우리 아들을 비롯해 모든 작은 영웅들이 참 고맙다.

성호가 없는 집이 허전하고 들어오기 싫어서 맨난 늦어시는 아빠를 오늘은 일찍 들어오라고 부탁해서 우리는 “님스아일랜드”라는 영화를 봤다.풍푸팬더 보러 갔을때 예고 해 주던 그 영화 있잖아 너 오면 같이 볼려고 했는데 우리 먼저 보고 너 오면 또 볼려고 다운 받아 뒀다.
님(11살짜리 여자)과 아빠가 섬에서 단둘이 살다가 아빠가 과학 실험을 위해 집을 떠난 사이 아빠는 폭풍우를 만나 위험에 처 했고 그사이 님이 살고 있는 섬에 해적선이 관광지로 개발하여 돈을 벌려는 것을 님이 알고 혼자서 섬을 지키기 위해 갖은 지혜와 용기로 해적들을 내치고 아빠는 님을 만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바다를 헤쳐나와 다시 만나는 이야긴데 거기서 탐험가 알렉스 로버가 “용기는 살아 갈 수록 계속 배우는 것”이라고 대사를 하더라.
우리 성호도 나날이 새로운 용기를 배우며 용감하고 씩씩한 멋남이 되어 가고 있겠지.

성호야
엄마 팔베개 느낌 기억나지 오늘 엄마가 팔베개 해줄게 잘자라 사랑한다.

ps: 아빠가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해서 못하고 있는데 사실 아빠가 대단한 선물 준비 해두고 있거든 뭘까요? 아 말 못해.기대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8509 일반 박현건^^ 1 박현건 2008.07.25 229
18508 일반 덩기닥 쿵딱 박기범 2008.07.25 236
18507 일반 벌써 6일째 박기범 2008.07.25 165
18506 일반 아들! 모하나? 김상훈 2008.07.25 209
18505 일반 점점 그리워지는 아들 보고싶다. 김진영 2008.07.25 242
18504 일반 우리 멋진 아들 한결이에게.... 이한결 2008.07.25 192
18503 일반 *오빠 힘내 아자아자*^v^* 류성호 2008.07.25 338
18502 일반 유진아 힘내자 화이팅! 이유진 2008.07.25 612
18501 일반 아들!밥은 잘 드시는지 유준우 2008.07.25 184
18500 일반 보고 싶다 ♡♡♡ 이상하 2008.07.25 205
18499 일반 오빠~ 이진섭 2008.07.25 180
18498 일반 이도연 언니♡-♡ 이도연 2008.07.25 219
18497 일반 태훈오빠 이태훈 2008.07.25 205
18496 일반 지현에게! 김지현 2008.07.25 237
18495 일반 어디쯤 왔니? 이세준 2008.07.25 299
18494 일반 생각대로~~ㅎ ㅕ ! 김태수 2008.07.25 205
18493 일반 유진이 화이팅! 이유진 2008.07.25 260
» 일반 잘자거라 우리 아들 류성호 2008.07.25 311
18491 일반 앙꼬4 박관현 2008.07.25 157
18490 일반 자신을 이기는 법을 배우고있는 아들들에게... 이준희 이동희 2008.07.25 259
Board Pagination Prev 1 ... 1202 1203 1204 1205 1206 1207 1208 1209 1210 121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