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행군이 시작되었구나. 엄마하고 걷기 할때는 안쉬고 몇시간씩 걷게했는데 횡단은 그렇지 않아 문제없다고 큰소리치고 갔는데 할만하니 너희들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걸 알지만 엄만 믿는다. 나에 아들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걸, 인간은 고행속에서 가장 낮고, 진실된 본인의 모습을 보게된단다. 또다른 너를 발견하는 게기기 될거다. 나에 아들들 사랑하고, 오늘하루도 수고많았다.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