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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 수로!!!

by 김수로 posted Jul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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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 사랑하는 수로야!!
오늘 우리수로 목소리 들으니 마음이 놓인다.
하루하루가 밤 11시만 기다리며 사는 것 같고, 날마다 집안이 텅비고 엄마맘도 텅 빈듯 가슴이 허허롭고 지루하다.
우리 수로가 곁에 있었으면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해주었을 것을...
정말 많이 보고싶어.
국토 횡단 무사히 건강하게 마치고 정말 새로운 기분으로 만나서 새롭게 시작하자. 우리 수로 오늘 밤 좋은 꿈 꾸고 내일고 새롭게 출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