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보고싶다..우리아들들..

by 영욱,영주 posted Jul 2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욱아, 주야. 오늘(아니 어제가 되나?) 드디어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었구나.
엄마는 성당 캠프 갔다가 오늘 돌아와서 사흘간 너의 소식을 접하지못해 넘 궁금했단다.지금도 피곤한데 눈을 부릅뜨고 글 올리는중...*^^*
단체 사진속에서 욱이 얼굴은 찾았는데 영주 모습은 잘 보이질않아 엄마 맘이 안타깝고 더 그립고 그러네.
주야, 담엔 사진찍을때 앞에 꼭 앉아서 한번만 찍어줘~^^*
걷고나서 발은 깨끗이 씻었는지, 빗속에 옷은 제대로 말려 입는지..궁금하고 걱정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몸이 힘들더라도 새로운 경험이 욱이와 영주를 성장시키는 자극제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엄마마음..
전화사서함으로 욱이 목소리 들었다. 좀 피곤해 보이는 목소리같던데..
밝은 모습으로 엄마랑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욱아 주야, 사랑해~
보고싶다 우리 강아지들~~~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