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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유진에게

by 염유진 posted Jul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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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넘 보고싶다. 비가 쏟아질때마다 울 딸 생각에 눈물이 나올것 같애. 잘 하고 있을 딸에게 이 소심한 엄마가 괜한 걱정을 하나 모르겠다. 엄마랑 둘이서 캄보디아랑 중국 갔을때도  오히려 엄마 힘들까봐짐도 잘 챙겨주고,깨워주고, 항상 엄마를 배려해준 널 생각하면 이따위 쯤이야 하고 스스로 위로해 본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도 있듯이  8월 3일을 생각하면서 지낼께. 미국에 간 네친구 해수가 유진이 대단하다고 메일왔어. 네 단짝친구 해림이한테도 전화왔어. 윤주도 담에 한번 도전해 보고싶대. 엄마는 해보지 못한 경험이라 부럽기도하다 .사요나라..화이또....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