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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재, 지금도 앞만 보고 걷고 있겠지?
까마득히 보이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다가올 한양을 향해....
아직 행군에 적응되지 다리를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으리라.
이제 조금만 참아보자.
다리란 놈도 곧 적응 될 거야!
잠자고 일어나 밥 먹고 나면 반드시 걷는 거란걸 자연스럽게 터득할 거야.
그럼, 그리 힘들지 않게 친구들과 다른 대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을거야.
우리나라 산과 들,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들이 네 눈에 들어 올거란다.
앞으로 네가 살아가야 하는 자연의 이치이니 관심있게 봄이 좋을 듯 하구.

이제 아빤, 엄마와 형아와 함께 할머니께 가련다.
할머니께 우리 든든한 영재를 자랑하련다.
큰아버지, 큰엄마, 형들과 누나들에게도 우리 영재만한 사람 있으면 나오라고 해 보련다.

아빤, 지금 가슴이 뭉클해 오는구나.
너무 잘난 아들들을 두니, 두번이나 이런 뿌듯함도 느끼는 구나.
고맙다. 아들아! 행복하구나. 아들아!
너의 이런 장한 모습을 아무나라도 붙잡고 얘기하고 싶구나.

이제 8일 밖에 남지 않았구나.
절반의 시간이 흘렀네.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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