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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준글을  보고  반가워  눈물난다  너의  마음의  힘이  느껴져  엄마도  눈이 또렸해짐을  느끼며  감동받았다.   꿈을  가슴에  품고  옛선비들이 짚신몇십개씩  등에메고  과거보러 올라왔을  산  엄마가  존경하는  율곡선생님  신사임당이  걸어온  그길을   세준이  걸어왔다니  너무  가슴이뛴다  니가  부럽다  그들의  기운을  느끼면서  걷다보면  마음에서  어떤힘을  느끼리란  예감이든다. 세준아  넌힘들겠지만  빗속을  걷는  시원함을  맛본  엄마는 지금나가  하염없이   걷고싶다.  아빠가  가란다고  싫어도  아빠믿고  의연하게  길나서준아들아  고맙고  멋진  그맘으로  니꿈을  향해  한발한발  걷다보면  생각보다  빨리  니꿈이  옆에  있을거야  천천히  쉬지말고  걷다보면  근방  서울에  도착할거야  니꿈처럼  멋지다세준  장하다세준  그동안  게을렀던  게으름  니발밑에  힘으로  꼭꼭누르며  걸어라  다시  살아  못나오도록.....   사랑한다아들  보고싶다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9789 국토 종단 동생에게 홍록희 2015.01.05 53
9788 일반 동생아안녕?누나야 고광윤 2007.01.06 231
9787 유럽문화탐사 동생아보아라 secret 최대한에게 2010.07.25 1
9786 일반 동생아~^^ 이상훈 2009.07.29 123
9785 일반 동생아^^힘내라~~ 오면 맛있는거 많이 사줄... file 이효민 2005.07.28 239
9784 일반 동생아!!힘내^^ 서문 지훈 2005.07.27 160
9783 일반 동생아!!!다시한번더 힘내라구>< 서문 지훈 2005.07.30 145
9782 일반 동생아 잘 지내고 있냐 ㅋㅋㅋ 김진훈 2006.08.08 220
9781 일반 동생아 안뇽~! 백계승 2008.07.30 195
9780 일반 동생아 보아라!! 정일중!ㅋㅋ 2008.01.06 208
9779 일반 동생아 받아라 ★전주찬★ 2005.08.02 128
9778 일반 동생아 !! 잘지내고 계신가??ㅋㅋ 김진훈 2006.08.09 155
9777 일반 동생아 김강민 2005.07.27 133
9776 일반 동생아 secret 이휘재 2008.07.30 1
9775 유럽문화탐사 동생소식~ 이연훈 2011.07.21 207
9774 국토 종단 동생문지운에게! 문지운에게` 2010.01.10 131
9773 일반 동생들에게..(장문선,장윤준) 귀임언니 2002.07.31 270
9772 일반 동생들아잘있냐 이준희 2007.01.10 154
9771 일반 동생들 잘 챙겨 주어라 전성업 2005.08.04 151
9770 일반 동생들 수상스키 수업 중 송지연 2005.08.12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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