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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식아 사랑한다

by 장준식 posted Jul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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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이 걸어서 힘들었겠구나
아들이 아빠가 쓰는 글을 매일매일 읽을 수 있었으면
좋은텐데
아빠는 매일매일 출근하는데 그래도 아들 소식을
메일로 나마 보고 있단다.
가끔 사진에서 웃고 있는 아들 얼굴을 보면
밥을 안먹어도 배부르고, 힘이 없을 때도 힘이 불끈불끈
솟는 구나
오늘은 이모부, 이모, 호연이가 집으로 놀려 오셨단다.
아들 오늘은 어디까지 행군했니
비는 많이 맞지는 않았고, 다리는 않아프면 좋겠구나
아들이 보고 싶다
사진 찍을 때 아들의 웃는 모습, 힘찬 모습을 보여 주렴
장준식 화이팅
오늘 좋은 꿈 꾸럼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