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비가 오락가락 하는 구나 어제도 12시까지 기다려서 탐험일지를 읽으려 했는데 잠이 들고 말았구나 공부할때 깨어있어 달라던 네 부탁에 공부는 혼자 해야한다고 먼저 자버린 엄마가 미안하구나 돌아오면 꼭 같이 있어 줄께 비에 신발이 젖어서 고생하지 않나 걱정이구나 발 잘 말리고 밥잘먹고 최선을 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