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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한아들 지원(네번째)

by 정지원 posted Jul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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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물 사랑한다 어제밤에 너의 씩씩한 목소리가 아주 잘 하고 있다고, 건강하다고 생각해도 될까? 근데 너무 짧아서 아쉬었단다.
아들아 많이 힘들지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다시한번 마음가짐 단단히 하고 목표를 향하여 사랑하는 가족품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조심조심 순례길을 잘 맞쳤으면 좋겠구나 내사랑 아들아!!!   이모님, 정민누님, 다솔누님 모두가 힘내서 잘하고 돌아오라고 격려편지도 보냈다. 지원이 가족 모두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니 아무걱정말고 잘먹고 열심히 걸어서 무탈하게 완주하여 멋진 사나이가된 모습 보여다오 아들아 잠잘때 감기걸리지 않게 꼭 침낭 잘 덮고자고 치카치카는 꼭꼭꼭 하고 자야한다.
아울러 분실하지 않도록 물품도 잘~챙겨 알았지...그리고 대장님이하 모든대원들께 사랑받을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길 바란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아들 지원에게 엄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