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네 편지를 기다렸는지 몰라 ~요즘은사진에도 널 볼수가없고 편지도 늦고해서~오늘 네글을 읽고나니 한결 맘이놓인다 엄마딸 언제 이만큼컸을까!!! 정말 대견하고, 딸이지만 믿음직스럽구나! 아픈 발엔 밴드 붙여야 할텐데~대장님 한테 말하지? 계속 횡군할려면 빨리 낳아야 할텐데! 비가많이 와서도 걱정,해가 보여도 걱정 엄마딸 많이힘들까봐! 지호 다시한번 힘내자 만나는 그날까지~~ 우리지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