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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향해 걷고 있을 이유진낭자.....

by 이유진 posted Jul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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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야. 집에 있었더라면 늦잠자고 일어나서 아침 먹을 시간이겠지. 엄마아빠는 비가 오는 이유로 계양산도 안 가고 3식구가 침대에서 엑스레이 찍다가 아빠는 직원들 발령있어 출근 하시고, 주형이는 영종도 친구들이 보고싶다고 영종도에 지하철 타고 갔다.

엄마 혼자 집에 남아서 유진에게 편지써.
오늘 프로그램은 무전여행, 청심대답사,하천탐사네.
진부를 출발해서 대화가 목적지이고 가는길에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어서 재미있겠다.

15일 참 길다 생각 했는데 시작이 반이란 말이 맞나봐 유진아
벌써 반이나 지나고 있잖아. 내일부터는 서울로 돌아오는 날짜가 더 빨리 지나가겠다.

유진이 힘들게 보냈다고 주위에서 엄마 독하다고 해. 그런데 그런거 아니잖아. 물론 유진이가 불안했다면 아마 허락을 안했겠지. 유진이가 원했고  또 유진이가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으니까 ..............

유진보다 어린 동생들도 잘하던데, 너는 누나니까 힘든 친구나 동생들 보면 따뜻한 위로에 말 아끼지 말고 격려하고 칭찬 하고 많이 응원하고 안아주고  앞으로도  그렇게 쭈욱 살았으면........

조금 미울때도 있는 주변 친구들도 있지만, 진정한 리더는 그런 친구들까지도 품어주는 친구란 걸 명심해.세상은 혼자서가 될 수 없어. 참고 유진이가 먼저 손 내밀고 마음을 열어 보여주면 다 유진이 편이 되는거야.

좋은 친구도 만나고,좋은 친구가 되어 주기도 하고 친구는 주변에서 만들어라. 힘들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행복한 친구를 친구로 만들어라.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말하잖아. 꽃은 모두 다 아름답고 예쁘지만,
꽃은 주변의 환경에 의해 꺽이기도,  떨어지기도 ,  예쁜 꽃을 피우지도 못 할때도 있어 하지만 사람은 조건이 어찌되었던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달려간다 .

유진이도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스스로 유진이 꿈을 이루기위해 너에게 최면을 걸어봐.
유진이는 꿈을 이룰 수 있다. 할 수 있다.
                                            그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