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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 남았네.. 일주일후 광화문에서 볼 윤경이가 넘 기대되고 설레이네..  너무 많이커서 오는거 아냐?  아빠엄마는 매일성준이와 우리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보고파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단다. 역시 우리가족은 같이있어야 행복하고 즐겁고 환희가 차는거 같아! 북적북적 시끌시끌 야단법석
있을때 힘들고 짜증날때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우숩고 그게 행복이라 생각든다. 윤경이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성준이가 너 얘기 많이하더라 니가 가기전에 섭섭한 일이 있었는지 마음이 불편했는지 언제오냐고 보고싶다고 자꾸물어보고...
혼자있는 모습보니 외로워보이고 친구도 없고 형제들도 없고 무척힘들어보이더라.  윤경아! 행단끝나고오면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해줘. 안아주고 알았지? 웃는 얼굴은 향긋한 ㄴ향기가 풍기는 마음으 꽃이란다..  
스마일^^

                                  7월27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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