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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내아들 민영

by 이은주 posted Jul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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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도 무지 힘들고 고달펐지
엄마는 외할머니한테 무지 혼낫단다 이 장마에 너를 그런데 보냇다고
근데 아빠는 좋은 추억이 될거라 생각한다.
아들!
얼굴좀 보여주라
올라오는 사진속에 아들이 없네
담부터 사진 찍을때 울아빠가 그랬다고 얼굴 함 크게 찍어달라고 그러렴
이제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절반이 지나갔구나
세상사 모든일들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시작이 아름다운 사람이 마지막도 아름다운 법이란다
아들!
종착역이 다가오고 있다 힘내고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기를 아빠가 소망한다......
오늘밤에는 울 아들이 넘 보고플것 같다.
잘자고 낼도 힘내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