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엄마 아들! 문득 너를 뱃속에 넣고 있었을때, 병원에 입원했을 때, 낳았을 때...15년전 기억이 줄줄이 떠오르네 특별히 엄청 더웠었던 기억이...이제 더위를 이기고 걸으면서 생일을 보내게 된 우리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엄마가 널 사랑하는 마음만큼 생활 속에서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널 사랑한다는 사실은 잊지 마 생일 축하해! 착한 아들! 올해는 꼭 지혜로운 아들로 거듭나기를 축복하며 사랑한다 부족한게 너무 많은 엄마한테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드리고 너한테도 고맙따 성숙해진 승리자의 모습, 건강한 모습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