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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 것의 즐거움을 깨달아가는 순재에게

by 권순재 posted Jul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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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어때 힘드냐? 네 형이다. 순재야.
오늘 가족 모임에서 돌아왔다.. 재미가 없었어. 물놀이 같은 것도 안했고,,,
결국 탱자탱자 뒹굴다가만 왔지만.
딱하나 의미있었던 일은 방아깨비 34마리를 잡아서 신기록을 달성했다는~네 일정은... 대관령 지났지? 그럼 일단 헬게이트는 통과고...
'헬'을 견학하는 일이 남았구나.
'서늘한 날'이 하느님이 준 축복이라는 걸 몸으로 깨닫고 있지?
아니 아직은 이른가? 그럼 곧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새벽의 여신을 숭배하게 될거야.
그건 그렇다치고, 파상풍은 잘 쓰고 있어.(캬캭컄- 나의 것!!)
물론 i-river도...(가끔 코난이 보고 싶을 때가 있거덩)
말투가 버릇없냐? 응? 때리고 싶지? 쿠쿠쿡
뭐, 최소한의 동정으로 에어컨도 안 켜고 아이스크림도 안 먹고 있다(대신 딸기맛 제티 1통을 사서 매일 하나씩 먹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지~).
죽지말고 피부만 새카맣게 타서 돌아와라. 경복궁에서 비웃어주지.
<ps>방아깨비 34마리는 뻥이다. 설마 믿은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