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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아 정말 정말 미안해 ...엄마랑 아빠는 편지가 매일 매일 배달된다는 사실을 몰랐어 이런...ㅎㅎㅎ 너도 알다시피 메일로 늦게 연락을 받았잖아 그래서 부랴부랴 짐만 챙겨보내느라 공지사항을 꼼꼼히 챙겨보지 못한것이 이렇게 무심하고 하고 한심한 부모가 되버렸네....마지막날 편지를 읽어주는것으로만 알고 계속 전화랑 댓글만 남겼어.....정말 바보같다...진짜 미안 ...벌써 1주일이란 시간이 흘러갔는데 울 아들이 얼마나 서운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을 치게 된다....용서해줄거지 아들???? 이제부터라도 매일 매일 편지쓸께 아들도 힘내고 화이팅하고 베개 부여잡고 울지 말고 다시 보는 그날까지 건강하렴 ...씩씩한 아들!!!! 보고싶다 ...너의 여드름투성이 얼굴이 눈앞에 선~~~하네...도착하는 날 진하게 삼겹살 파티하자 ...항상 리더의 자세를가지고 먼저 솔선수범하는 선진이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2669 일반 축구 잘하는 김용하에게 김헌수 2003.07.27 268
12668 일반 재현아 힘들어? 이재현 2003.08.06 268
12667 일반 상우형,나 남우야..... 김상우 2003.08.09 268
12666 일반 세한도 (歲寒圖) 박 현진 2003.08.12 268
12665 일반 김한빛. 한울 부모님께 정상하 10대대 2003.08.14 268
12664 일반 마라도에서 민지가 보낸 엽서 한 장 김민지 2004.01.06 268
12663 일반 우리 아들 졸업을 축하한다...... 윤우영 2004.02.15 268
12662 일반 가문에 영광 덕모에게 양덕모 2004.07.26 268
12661 일반 민규야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준거 고마워... 신민규 2004.07.27 268
12660 일반 종은이에게 엄마가 이종은 2004.07.29 268
12659 일반 조성진! 조성진 2004.07.31 268
12658 일반 금쪽같은 내새끼 전준호 2004.08.05 268
12657 일반 사랑하는 사나이 남준에게. 박남준 2005.01.05 268
12656 일반 이슬이... 내가 누구게? 이슬 2005.01.13 268
12655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 재욱아! 17대대정재욱 2005.07.27 268
12654 일반 사랑하는 아들 해원아! 박해원 2005.07.28 268
12653 일반 나날이 씩씩한 모습으로 변하는 임경태보세용 태영, 누리모 2005.07.30 268
12652 일반 바람이 살랑 살랑 윤현종 2005.08.03 268
12651 일반 종원이오빠 나세영이양~~ㅎㅎㅎ 정종원 2005.08.13 268
12650 일반 보고싶은 상빈이 상록이 박상빈 박상록 2006.01.06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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