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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한아들 지원 (다섯번째)

by 정지원 posted Jul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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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이제는 할만하지, 울 아들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을 잘~ 하셔서 지금쯤 솜털처럼 사뿐사뿐 발걸음도 가볍게 .... 오늘은 하늘을 날수 있겠네 어제 열기구 만들었으니 야~ 울아들 신나겠다  .... 하지만 절대 안전하게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대충하지 않도록 아들 잘 할수있지? 믿는다.
아들아! 힘들었지만 고지에 다달았을땐 어떤 느낌이었니? 그 짜릿한 맛은 "지원"이만 알 수 있을텐데. 아들아 행복하지,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앞으로도 그렇게 한발 한발 너의 힘의로 걸어온 것처럼 모든것은 노력한만큼 결과가 있는 것이란다 이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단다 모든것이 그냥 저절로 얻어지지는 않아 국토 순례길에 제대로 배워 진짜 멋진 사나이 "정지원"으로 거듭 나길 바라며, 남은 시간도 지금까지 잘 해온것처럼 잘할거라 믿는다 울 아들 화이팅 !!!!!!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