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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by 김진영 posted Jul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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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왠일인지 오빠한테 또 편지를 쓰네?
아아....신기해라.....
뭐,그다지 이유는 없고,그냥 무더위 속에서 힘내서 걸으라고..
오빠라면,"수련이다!수련! " 하면서 잘 걸어가고 있겠지만..
킥킥! 얼마전에 오빠 목소리 녹음된거 들어 보니 목소리가 굵어진것 같더라? 리본 목소리 내려면 치명적이라고!!!난 지금 히나 연습중이지만...<<뭔소리?
근데 말이야,신기 했어. 오빠가 그런 말을 다하고,걱정말라니..
천방지축 우리오빠를 어떻게 걱정 안 하겠어?<<이제 부터 경어버전으로가겠습니다. 응?
내 오라버니를 걱정하고 있으니 반드시 건강하게 돌아와주었으면 좋겠네.
힘내게나,오라버니!!!
그럼,어제처럼 좋은 하루를....<<응?갑자기 왠 마브릴족의 인사?

*추신: 화이팅!!! 그리고 장난기 발동하지마!!!!

                                               2008년 7월 28일 월요일
                                                     -오라버니를 걱정하는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