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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야 ! 엄마야~~~

by 권병우 posted Jul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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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야 엄마야!!!
잘 있어?  어디지 지금은?
통화라도 한번 했으면 좋겠다.
엄마랑 훈이는 홈플러스 문화센터에 와있어.
병훈이 수업땜에...
밥은 어떠니? 잘 먹고 있지? 꼭꼭 씹으면서 ㅎㅎㅎ
어제 저녁부터 훈이랑 엄마만 자기 시작했거든...
우리 든든한 병우가 없어서 마음과 함께 공간도 휑 했단다.
병우야...  이번 여행이 너에게 참 뜻깊은 순간이였슴 좋겠다...
가슴 활짝 펴고 하늘 한번 쳐다봐봐!!!
아마 병우가 생각지도 못한 넓디 넓은 세상이 있을거야...
또 편지 쓸께....   bye~~~~~~~~~  
                                                                사랑하는 엄마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