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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1:00

오늘은...

조회 수 246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오늘은 어떤 하루였니?
엄마는 다시 4흘짜리 알바를 시작해서 오늘 갔다왔단다..아침부터 서둘러서 선호챙겨서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선진이 오늘도 건강하게 잘걷게해달라고 기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집에와서 징징이 선호 나가자고 보채서 산책갔다오고 목욕시키고 영어공부하고 이제야 차분히 앉아 편지를 쓰는 중이다 이제우리아들이 올날이 간날보다 짧게 남았네...나중에 언젠가 지금일을 회상하며 행복해 할 날이 있을거야 ...추억이 아름답게 남을 수 있도록 지금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런 아들이 되기를 선진이 만큼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엄마가 기도한다 아들 쪽쪽쪽 키스 날린다....우웩하기 없기....아빠이제 들어오셨다....너무일찍이지?새벽 1시니까....주먹 퍽...아들 잘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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