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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가장 값진 경험을 하는 우리 아들
매일매일 우리 국토를 되새기며 , 대현이의 말마따나 힘들게 걷고 있지만 도시 저넘어를 내려다보면 어느덧 뿌듯한 느낌이 든다는 말에 엄마가 덩달아 가슴 벅차오름을 느낀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도 있듯이 아마 이 국토횡단이 끝날 무렵이면
누가 뭐래도 넌 '영웅'이 되어있을거라 믿어.
일주일만에 집에온 누나도 대현이 모습을 보고 정말 대견하다고 하고 , 할아버지 할머니는 대현이가 빨리 끝나고 청주에 올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단다.
어느덧 일정의 반 이상이 지나고 있네
덥고 힘들어도 맘먹기에 달려있어.
폭우속에서도 내가  걸었는데 이쯤이야 ..생각하면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것이고, 맑은 하늘과 푸른 숲을 보면 피곤이 절로 가시게 될거야.
작은 영웅 화이팅!!!
고지에서의 진정한 영웅등극을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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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8
24589 일반 최명진 보거랏~ 원선희 2002.08.01 187
24588 일반 나도 승희의 탄압에 못이겨-_- 동생 경호에게~ 용주^-^ 2002.08.02 187
24587 일반 ㉰ 은 ㉵ ㉺ 이 팅 ! 『 ⓔ ㅹ 세 희 ㉮ 。 2002.08.03 187
24586 일반 창환이형 홧팅~!~! 제한~! 2002.08.03 187
24585 일반 하섭아! 네 목소리를 듣는 순간........ 엄마가. 2002.08.03 187
24584 일반 제세형 힘내!(1편) 박제익 2002.08.03 187
24583 일반 보고싶은 장한 아들 창환이에게 1부 엄마가 2002.08.05 187
24582 일반 정길~~ 누님~~ 2002.08.06 187
24581 일반 창룡문에서 너희들을 보다 (시헌 시인) 아빠 2002.08.07 187
24580 일반 내동생 나무야~~^^ ♥나무누나♥ 2003.01.10 187
24579 일반 사랑하는훈,수연에게 이훈,이수연 2003.01.10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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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77 일반 [영원이]영원아 안녕♡ ㅔㅐ 2003.01.12 187
24576 일반 너의 누나 손창현 2003.01.13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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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72 일반 오빠 홧팅~# 김민정 2003.07.23 187
24571 일반 보고픈 딸 지혜야 양지혜 2003.07.27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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