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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멋쪄부려!!!

by 박동우 posted Jul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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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들 사진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네...
출발전보다 더 멋있어진것같아 이제야 안심이 되는것 같다.
아들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니 아빠가 몰랐던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아빠가 동우를 너무 어린애로반 봐준것 같아 미안하다.
동우의 생각이나 마음을 이해해주기보다는 화부터내고 큰소리만 쳤던 내모습이 부끄럽네....
조금만 더기다리면 우리아들을 볼수 있겠지???
그때까지 건강조심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진짜 멋있다. 우리아들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