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2대대 태경아~사랑한다~!

사랑하는 딸~ 태경아! 많이 힘들지? 딸이 없어서 그런지 집이 텅빈 느낌이고 아빠도 딸이 보고 싶은지 어제는 일찍 들어 오셔서 네방에 제일 먼저 들어가  잠시 머물다 나오시더구나~ 엄마 아빠의 보물1호 태경아~! 힘들어도 7박8일동안 잘 보내고 오길 바래~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좋은 친구 많이 사귀고 ... 엄마도 태경이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먼훗날 그 시간들을 추억하면서 즐거워 할 날이 꼭 있을거야 ~ 아자 아자 화이팅~!^^
철부지들 인솔하시느라 더운데 고생많이 하시는 대장님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남을 날들도 수고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