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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들 이길원!!!!

by 이길원 posted Jul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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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복턱을 하느라 엄청 덥구나111
우리아들 얼마나 덥고 힘들었을까???
엄만 오늘 서예교실 가는날 화요일이잖아(요일도 생각안나나?)숙제하느라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겠어?  땀이 줄줄...흐르더라....  (엄마는 다행이 선풍기도싫어하니까)  그래도 열심히 숙제를 했지.  우리아들 생각하며 덥다는 생각조차도 하지못하면서   ...   그런데 그 무거운 베낭을 메고 꼬불 꼬불 좋지도않은 길을 걸으려니 우리아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나는 그 베낭이 너무 두고두고 밉네...   하지만 깨끗한 옷도주고 편안 잠도자게해주고 미워할수만도 없네!!!
우리아들 잘 참고 잘 버텼지??? 지금 이시각 힘든 하루 행군을 마치고 시원스레샤워도하고  맛있게 저녁을 먹고 탐험일지 쓸 시각인거같네...

고생많이 했어요 우리아들
이제 수,목,금 토,일 서울까지 5일 밖에 안남았네.. 아쉽지???

엄마는 길원이
빨리보고싶어.. 너무보고싶어.. 우리길원이 너무고생스러워 엄마 마음이 너무아파.. 하지만 뿌듯해.. 우리길원이가 이런 어려운 탐험생활속에서 많이 배우고 또 부쩍 자라서 의젓한 사람이 되어서 돌아올것이니까!!!
그치??   엄만 우리아들 믿는다.  힘들고 어렵지만 잘 이겨내고 환하게 웃는얼굴로 광화문에 나타라리라고....
잘자... 꿈속에서 만나!!!        보고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