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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낭자, 이 더위에 어찌 걸었을고..............

by 이유진 posted Jul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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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너무 힘들지?
너무 힘들어서 이런 이야기도 사치처럼 느껴질까? 대답할 기운도 없는데...
엄마가 정말 힘이 되는 말을 해 주려 해도 유진에게 좋은 말이 생각안나

그래도 하루에 고단한 시간이 지나갔네.
저녁은 먹었겠고, 탐험일지 쓰고 있을까?
어서 마무리하고 잠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일을 맞이하지.........

요즘처럼 하루가 길고, 일주일이 길어 본 적이 없어.
수목금토일 4일 반만 잘 참아 여태 했던 것처럼

얼마남지 않은 시간 소중히 여기고
하찮다고,작고 볼품없다 외면하지 말고 겉치장 요란스레 꾸미려 말고
내실을 알차게 다지며 항상 겸손하자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

네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꿈이 있고, 그 꿈을 위해 땀으로 옷을 적시기 때문이야

                        내일도 하이팅  이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