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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동환인 뭘할까?

by 서동환 posted Jul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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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후 다섯시쯤 되었으려나?
울아들 아픈데는 없는거지?
여긴 지금 많이 더워 오늘은 비도 좀 왔어 천둥도 치고.....
동환이가 없는 집은 참 조용하다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생각나는 울 아들, 보고싶은 엄마아들
힘들어도 괴로워도 잘 견딜수 있는거지
해피한거지 아들 ^^ 엄마 걱정안할께 울아들은 씩씩하니깐^^
혹한기 해병대도 갔다왔는데 뭘 그치!!
대장님 말씀 잘듣고 양보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알지!!
아들 사랑한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렴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