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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쳐서...

by 양정화 posted Jul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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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무던 날씨 잘 걸었니?
하루종일 안절 부절 날씨가 이렇게 더울 줄이야......

탐험일지 보려고 (울딸 얼굴 볼려고 )그런데 아직 올라 오지 않아서 ~~~~ 5대대 정인이의 편지글을 보고 (눈물날만큼 힘들다는) 우리딸은 아마 울지 않았을까싶네. 정말 힘들고 짜증나??이러면서 툴툴대는 너에 목소리가 엄마 귀에 쟁쟁. 툴툴대다가 대원들한테 전염시키는건 아닌지 대장님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노심초사... 우리 이쁜딸은  안그렇겠지만.
20키로 이상을 걸었다니  엄만 상상도 못할 거리지만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도 찌는 하늘도 가끔 보면서 걸어야 덜 힘들거라 생각해. 엄마가 세심한 것까지 신경 써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신발은? 배낭의 무게는 괜찮은지 유난히 등에 땀이 많이 나는 울딸인디 얼마나 더웠을까 안봐도 비디오지..그래도 매사에 열심인 정화니까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넘 힘들고 지쳐서 곤히 자고 있을 울딸레미
잘 자게나^**^싸랑현다
5대대 황정인도  싸랑혀!! 화이팅!!

오늘은 너무 덥지 않기를 바라면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