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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우리딸 민정에게-5대대

by 김민정 posted Jul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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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린 빨갛게 익은 우리딸의 얼굴을 보며 오늘하루가 고됐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래도 너의 씩씩한 글을 보고 안심이 됐어.
아빠는 퇴근하시면 홈페이지에서 너의 사진과 글을 밤새토록 읽고 또 읽고 일정 체크하고 머리속에서 민정이 생각만 하신다.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았으니 몸 조심하고 입맛없어도 밥 많이 먹고 기운내고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거라   우리딸 만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