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나 왓구나. 어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집에 있기만해도 지치는 날이었단다. 그런데 재인이는 이 더운 날씨에 걸어서 고개를 두개나 넘었구나 장하다 우리딸!!!!! 감자도 캐고 열기구도 날리고 나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구나 관말고개에서 찍은 단체 사진에서 너의 밝은 모습을 찾아보고 너무 반가웠다 힘든 일정에도 지치지 않고밝는 너의 모습이 너무 장하다. 힘내라 재인아 벌써 반이나 왔는데 나머지는 금방 걸을수 있겠지 우리딸 돌아올아올날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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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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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2 | 일반 | 아들에게 쓰는 편지 | 신기한 아빠 | 2002.01.04 | 4348 |
42611 | 일반 | 율전동 | 박용찬 | 2005.07.16 | 3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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