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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엄마의 엽서 도착했다는 소식에 얼른 내려가 보니 너의 엽서 두장이 날 기다리고 있더구나. 삐뚤삐뚤한 글씨였지만 울 아들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있어 가슴이 뭉클했단다. 무거운 배낭과 무거운 발걸음으로 우리 국토 여기저기흔적을 남기며 대한의 작은 영웅으로 살아갈 날을 기대해본다. 키만큼이나 부쩍 커버린 우리 동우,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너의 안에 있는 긍정의 힘이라 생각한다. 잘 참고 견뎌주는 동우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엄마의 부탁하나 - 너의 마음안에 큰 거목이 될만한 작은 씨앗하나 꼭 심어와라. 무엇이든.....그 씨앗이 앞으로 너의 삶을 이끌 지표가 될 수 있을거야.  이제 며칠안남았다. 보고싶다. 아들아.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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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26789 일반 보고픈아들병재 최병재 2007.08.09 174
26788 일반 주찬아 누나야 전주찬 2008.01.06 174
26787 일반 자랑스런 아들 이성준 2008.01.06 174
26786 일반 우석이에게 이치곤 2008.01.07 174
26785 일반 순영이에게 정순영 2008.01.10 174
26784 일반 언니야.. 이서희 2008.01.16 174
26783 일반 사랑하는 딸에게 이유진 2008.07.22 174
26782 일반 오빠 화이팅 박현건 2008.07.23 174
26781 일반 형아 잘했어 정원희 정원욱 2008.07.24 174
26780 일반 보이네 보이네 베드로가 보이네 박기범 2008.07.24 174
26779 일반 창환아... 공창환 2008.07.25 174
26778 일반 태호야 김태호 2008.07.27 174
26777 일반 세록아! 장성엽 2008.07.28 174
26776 일반 보고싶다 아들아.. 김경훈 2008.07.29 174
26775 일반 역시 정범환이야^^ 정범환 2008.07.29 174
» 일반 역시! 엄마 아들이야 박동우 2008.07.30 174
26773 일반 아들아 엽서 잘 받았다!!! 이길원 2008.07.31 174
26772 일반 벌써 반을 지나가네... 김은교 2008.07.31 174
26771 일반 송영주 보아라 송영주 2008.08.01 174
26770 일반 장하다! 재형아! 박재형 2009.01.15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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