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은 아침부터 구름이 끼고 빗방울이 보이는구나.
그곳도 선선했으면 좋겠다...
어젠 감자도 캐고 삼겹살파티도 하고... 맛나게 먹었는지?
이곳은 더워서 밤새 뒤척뒤척거렸는데.
텐트에서 잔 정호는 잘 잤는지 궁금하구나!

벌써 국토횡단탐험의 후반부야..
이제 4일만 있으면 만날 수 있겠다.
자꾸 날짜를 새는 버릇이 생겼네...

한낮에는 무척 덥다는 일기예보야.
탐험을 재미있게 즐기면, 조금은 덜 힘들것 같구나!

내일부턴 우리가족 모두 계곡에 가서
편지를 못쓰겠구나...
정호없이 갈려니 마니마니 마음에 걸리네.....
(할아버지,할머니와 약속이라 안갈 수도 없어! 이해하지?)

정호가 돌아오면 함께 또 피서갈거다.....알았지?ㅎㅎㅎ
그래도 대장님의 전화방송으로 소식은 들을 수 있으니
조금은 안심이다.

정호야! 힘든 것도 재미있는 것도
이순간은 다시 돌아오진 않아!
친구,형,누나,대장님과 함께
소중한 경험과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

---- 최선을 다하는 정호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아버지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6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5
15369 일반 나의보석 수정.승재 2004.08.14 172
15368 일반 젤로 이뻐하는 내조카~ 이득환 2004.08.12 172
15367 일반 유럽간 형에게 동생이 강천하 2004.08.09 172
15366 일반 진배 최고야 김진배 2004.08.07 172
15365 일반 창용아 안녕!!!! 20대대 이창용 2004.08.05 172
15364 일반 편지 잘 보았다....... 김창훈 2004.08.05 172
15363 일반 현빈.현경 힘들지? 박현빈.현경 2004.08.04 172
15362 일반 사랑하는 지윤이에게 전지윤 2004.08.04 172
15361 일반 반가운 너의 편지 박상재 2004.08.03 172
15360 일반 수빈이에게 최수빈(11대대) 2004.08.01 172
15359 일반 장한 우리아들 상욱아 박상욱 2004.07.30 172
15358 일반 Re..우리도 함께... 전가을 2004.07.30 172
15357 일반 칭찬합니다. 서효덕 2004.07.30 172
15356 일반 창훈이 형에게.... 김창훈 2004.07.28 172
15355 일반 보고싶은형 박상재 2004.07.28 172
15354 일반 언니 보고싶어엉 윤보영 2004.07.27 172
15353 일반 상우에게 김상우 2004.07.27 172
15352 일반 최인헌 짱!! 최인헌 2004.07.26 172
15351 일반 듬직한 큰 아들 보거라. 한동한호 2004.07.26 172
15350 일반 민지에게...^-^ 정민지 2004.07.19 172
Board Pagination Prev 1 ... 1359 1360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