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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by 양정화 posted Jul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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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언니
여긴 비가오고 있어~~
고성에도 비가 와? 비가 와서 언니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잘 참고 이겨내면서 걸어.
언니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 보고 싶어
언니 알라뷰~~~
아프지마
     이쁜 동생 정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