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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찬 왕자님 (3)

by 우희찬 posted Jul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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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우리 아들 희찬아 안녕 엄마야
오늘이 30일이니까 벌써6일째구나 오늘은 룩셈부르크탐사를 하겠구나
거기 날씨는 어떠니? 비는 왔니, 그리고 손은어떠니?
희찬아 짐이 많거든 먹을것남기지말고 다먹고 남거든 가져오지말고 버리고
빈통도 버려라 아깝다 생각지말고 그래도 짐이 많거든 보조가방 이용해 알지
비염으로 코는 어떤지, 아른데는 없는지, 밥은 잘먹고 배고프거든 맛있는거 많이 사먹어라  돈 아껴 선물사올라 말고
오늘 누나는 Y에서 캠프 갔단다 2박3일로 누나도 희찬이 무척보고싶어해
오늘밤은 더 보고싶겠다. 아빠와엄마둘뿐이니...
희찬아 대장님말씀 잘 듣고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고 친구들과 잘지내            안녕

                                                                      07. 30일 오후4시경
                                                           희찬이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