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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내 나라를 직접 걸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너희들은 이미 행운아인것은 알고 있지?  

빗속에 행군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 지라산 종주때 아줌마 모습도 생각이 나더라. 그 때 아줌마도 장마 기간중에 강행한 산행이라 너무 힘들었지만 고생했던 여행이어서 그런지 제일 기억에 남더라. (엄지 발톱도 하나 빠졌었거든...)

앞으로 더욱 힘든 일정이 남아있겠지만, 서로 의지 할 수 있는 팀 대원들과 함께 협동하여, 힘든 길 이겨내고,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기억하며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한양 입성하는 그날을 위해 화이팅!!!

2008년 7월 30일
명환이 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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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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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132
» 일반 힘든 만큼 성숙해지길.... 김정호/전동원 2008.07.30 483
17788 일반 그리운 아들 정재성? 정재성 2008.07.30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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