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라 준우야!!

출발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구나...
무더위 속에서 지칠대로 지쳐있겠구나...
힘들고 고생할 것을 알면서 자청해서 가겠다고 했을때 걱정도 됐지면 한편으론 한번 해보겠다는 용기에 아주 대견한 생각이 들었단다...지금쯤 괜히 왔다고 후회하고 있지는 아니겠지...세상을 살다보면 이것보다 힘든일이 아주 많단다 그때는 이경험이 많은 보탬이 될것다....
이왕 시작했으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뜻있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