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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사랑하는 아들 종현아
여름을 싫어하는 우리 종현이가 얼마나 땀을 흘리며 다닐지 걱정
되지만 잘 참고 이겨내리라 믿는다
종현이는 보기보다 강하고 씩씩하고 용감하고 ..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넓은세상을 경험하고 큰 이상을 품으라는
목표를 심어주기 위한 아빠엄마의 희망을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하지만 희망이 아닌 현실이 되기를 바래본다
대장님 말씀 잘듣고 형, 누나  동생 과 잘지내리라 믿는다
종현아  종현이가 없는 우리집이 너무 조용해서
종현이의 빈 자리가 더 커보이는구나

아무쪼록 건강하니 많은 것을 배워오는 그런 여행을 하고 ,
사랑하는 아들 홧팅 !!!!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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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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