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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어디까지 왔니?

by 장유호 posted Jul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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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출발하여 오늘은 어디까지 왔을까?
실은 어제보다도 오늘이 행군하는데는  더 힘들었을거야.
컴퓨터 게임도 휴대폰도 없는  시간과 공간에서 힘든 행군을 하며
울 아들은  무슨 생각을 했으려나....
큰 외삼촌과 통화하며 네 얘길 했더니  힘들것을  알면서도 싫다고 않고 참가한 네가 대견하다고 하시더라.
아빠께서는 전화통화 할 때마다 아들 언제 오느냐고 물으시고 말야.
현장이 너무 바빠 피곤하신것 같아서 편지쓰는거 말씀 안드렸으니
아빠 편지 못 받아도 서운해 하지 않았음해.^^
편히 쉬렴 .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