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아~~
오늘 하루 무척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겠구나...
엄마와 아빠 그리고, 효정이, 이모,,,,모든 식구들이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에 당당히 맞서고 있는 너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단다. 힘겨운 여정을 스스로 선택하고,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윤정이의 용기와 너의 기백은 정말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단다... 우리 윤정이가 이렇게 멋진 친구인지 엄마는 새삼스레 니가 자랑스러워지는구나,,, 시간이 지날 수록 국토대장정을 선택한 것을 어쩌면 후회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구나. 어쩌면
막 화가 올라올 수도 있고, 여러가지 오만 감정이 너를 힘들게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pbm 에서 체험했듯이 모든 것은 스스로 만들어낸 창조물이고, 어떤 창조물을 만들건지는 오로지 나의 "선택과 의지"임을 잊지 말거라. 윤정아~~ 너는 잘 할 수 있을거야!! 암~~ 그렇고 말고~~
자랑스런 내딸 전윤정 화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