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야 엄마란다 너무힘들지는 않니? 체력이 약한 성희라서 엄마는 걱정이 되지만 엄마딸 성희가 잘 참고 끝까지 잘 해내리라 믿는다 밥은 잘 먹고 있 겠지? 사진을 보고 대장님들의 따뜻한 보살핌 에 마음이 놓이는구나 바지를 못챙겨줘서 엄마가 얼마나 마음에 걸리는지 모른단다 딸아 힘내거라 너의 미래에 크나큰 인생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아자아자 성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