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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8대대 장홍준, 멋쟁이 아들 화이팅

by 장홍준 posted Jul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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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홍준아
행군은 무척 힘들었겠지만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모든 것을 미리 겁내고 두려워하고 피하려고 하지만
지나고 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가슴 쁘듯함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단다.
아빠는 홍준이가 국토대행진을 하면서 느꼈던 수 많은 것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멋진 대한의 남아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구나.
행군을 하면서 느꼈겠지만 순간은 힘들어도 성취한 순간에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밀려오듯이 우리의 인생은 그러한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홍준아, 사람은 내가 땀을 흘려 이루지 않으면 행진을 하면서 느꼈던 그러한 느낌을 느낄수 가 없단다. 홍준이는 성취해서 느끼지만 아빠는 아들이 벌써 이렇게 성장해서 국토대행진도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무척 기쁘다.
그냥있어도 힘든 이시간에 홍준이가 흘린 땀방울 한방울 한방울이 홍준이를 멋있는 사나이로 만들어 주지 않을까?
영원히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가슴에 가득 담으려므나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