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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많이 힘들었지. 서울은 비가 왔다 안왔다 했는데. 이젠 고지가 조금씩 보이겠네. 많이 지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자, 우리 아들들 장하고 대견하구나. 끝까지 완주해서 내년부터는 해외 캠프로 가보자. 영상 편지에 어떤 대원이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고해서 아빠랑 많이 웃었단다.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인간만이 할 수있는거고, 인간이니까 그런 고통을 감내하면서 하는거란다. 너희 안에 얼마나 무안한 가능성이 있는지 알며는 놀랠거야. 1/3도 알지 못하고 죽으니까 문제지만. 자기 자신만 잘 다스리고 리더할수 있다면 인생은 성공한거라 엄만 생각해. 언제나 의지에 주인이 되는 아들들이길바래. 곧 준희 생일이내 생일날 과자 파티한다니 14번째 생일은 참 의미가 크겠다. 방학때가 생일이라 파티한번 못 한다고 불만이었는데, 4살때까지 아빠소리도 못하고 말못해, 엄마 맘을 너무 아프게 했는데 언제 이렇게 의젓하게 컸을꼬, 동희는 산만해 상처를 많이 내서 엄마 애간장을 녹이게 했는데, 너무 대견하구나, 우리 아들들 마음이 한뼘은 더 컸을것 같구나. 오늘도 고생했다. 아들들 잘자라.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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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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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88 일반 김정호!!!!!!!!! 김정호 2008.07.31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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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오늘도 힘들었을 아들들에게... 이준희 이동희 2008.07.31 207
17683 일반 우리의 만남은... 김선진 2008.07.31 214
17682 일반 ㅋㅋ의 여행 주민환 2008.07.31 420
17681 일반 예진아!(과천 4대대) 이예진언니 2008.07.31 581
17680 일반 보고싶은세준 이세준 2008.07.31 301
17679 일반 힘내라 세범 신세범 2008.07.31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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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7 일반 고생하셨어요대장님들. 5-9대장님 2008.07.31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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