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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희미한 모습만 몇번이고 들여다 본다.
확실하지 않은,  그 자리에 서 있는 친구가 유진일까? 생각만....
오늘은 사진에서 유진이 얼굴 찾기가 영 재미가 없어
유진이가 보내준 엽서로 위안을 삼는데, ...

온통 먹고 싶은 음식이름으로 메워진 엽서를 받고 ,유진아 엄마 쓰러진다.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할 줄 알고 들여다 봐도
그런 말은 하나도 없고.........
여태 몇날을 애타게 기다리는데, 실수라도 한마디 날리지
어찌 눈치코치를 귀양 보냈을꼬.

그래도 그것도 다행이다
하도 안 먹어서 집으로 돌려 보내지 않을 까 했는데 ....
설마 몇일 남았다고, 이제 돌려 보내시지는 않을테니,
이제야  조금 조직의 쓴 맛을 맛본 이유진
뚜덜거리지 말고 끝까지 유종에 미를 남기도록.....

이 세상 어디에 집만큼 편안하고 안락하며
너에게 그 많은 사랑을 주는  곳이 또 있으랴
유진이가 그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끝까지 응원하마, 마지막 발자취까지 건강하게 돌아오시게
                                너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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