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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하고 든든한 작은아들 No11

by 김정호 posted Jul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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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하루가 시작되었어 하루가 다시 시작했다는건 정호를 만날수 있는 시간이 하루 가까워 졌다고 볼수있지? 어제는 탐험일지가 넘 늦게 올라왔단다 대장님도 너무 힘드시겠다 너희랑 함께 걷고 일지올리고....  
어제는 외출하는길에 너의 엽서를 발견했어 너무 너무 좋았어 두장의 엽서가 왔어 발이 많이 아팟던것 같던데 지금은 어떠니? 좀 단련이 되었겠지?
형도 엽서를 보고 반가워 하더라 자기 안부는 한줄이네 하면서^^
형도 잘있고 지호도 잘있어 여기는 염려말고 아들 몸관리 잘하고 끝까지 힘내서 한양 입성하려므나  사흘후면 진짜 멋진 울 아들 얼굴을 볼수 있겠구나 아이 좋아라^^ 오늘도 많이 더울것 같은데 힘내고 물많이 마시고 마음의 용기도 많이 먹고.....  그리고 오늘 저녁엔 우리아들 영상편지도 볼수 있겠다  궁금한걸 울아들 얼굴이 다시 주먹만해졌는지^^ 그럼 힘내고 싸아아아아아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