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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성근아!
발목이 불편할텐데 고생이 많구나.
멀쩡한  다리로 걷더라도 아프고 찡기고 물집도 잡히고 힘들텐데,
성하지 않은 발을 겨우 물리치료하여 국토횡단에 나섰으니 많이 불편하겠구나.
  출발하기 전날 "이제 다리도 다 나았고 신발도 좋은 것으로 샀고 모든게 준비가 됐으니 다녀올께요.가서 조심하겠지만, 갔다가 와서 힘들면 또 물리치료받지요 뭐"하던 대견스럽던 너의 모습이 생각나는구나.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잘 견뎌내고 완주하리라 믿는다.
혼자서 하면 힘들지만 다같이 여럿이서 하면 훨씬 더 수월하게 해낼 수 있을거야. 같은 연대 아이들과도 잘지내리라 믿는다.
  더운 날씨에 행군하느라 고생이 많겠지만, 참고 견디는 것도 배우고 고생한 후 의 뿌듯함도 느끼리라 생각한다.그때 당시에는 힘들고 짜증나고 주어진 상황을 원망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마치고 나서 시간이 흐른 뒤엔 그때의 상황을 이겨낸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삶에 큰 힘이 될것이다.  
남은 일정 즐겁게 기꺼이 동참하기를 바라며, 보다 성장한 자랑스런 아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다녀와서 자랑스런 아들을 뜨겁게 포옹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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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0
17669 일반 박지원 박형기 2006.07.30 145
17668 일반 준우야 엄마다! 김준우 2006.07.30 129
17667 일반 열심히 땀흘리고 있을 아들에게... 송병수 2006.07.30 143
17666 일반 사랑해 막내야!!! 이상훈 2006.07.30 156
17665 일반 자랑스런 준모야! 박준모 2006.07.30 170
17664 일반 장하다 ! 김도형 김도형(문원중) 2006.07.30 150
17663 일반 종화야 엄마 아빠다 힘내라! 20대대 이종화 2006.07.30 401
17662 일반 답장 잘 받았어요 ^&^ 김도형(과천중) 엄마 2006.07.30 116
17661 일반 장하다 아들! 윤재환 2006.07.30 127
17660 일반 휴가^^: 17대대 김호연 동생 2006.07.30 225
17659 일반 드디어 본격 행군시작? !!! 이상훈 2006.07.30 152
17658 일반 김용욱 화이팅 김용욱맘 2006.07.30 195
17657 일반 너무너무 자랑스런 우리아들 이진희 2006.07.30 137
17656 일반 아들에게 ... 민웅기 2006.07.30 132
17655 일반 이제사 똑바로 얼굴 보여주기야? 즈~응말. 양시윤 2006.07.30 175
17654 일반 보고싶고 사랑하는 우리기둥 지석이에게 곽지석 2006.07.30 203
17653 일반 힘차게 걷자, 승영, 재영아! 허 승영, 허 재영 2006.07.30 583
17652 일반 승엽아~ 둘째누나야^^ 이승엽 2006.07.30 283
17651 일반 샤워했다구~ 김민규 2006.07.30 147
17650 일반 보고 싶은 나의조카 준모에게! 박 준모 2006.07.30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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