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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파이팅, 보승

by 최보승 posted Jul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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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보승이의 모습이 실린 행군 사진을 보았다. 원주에서 씩씩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날씨가 짓궂게도 비가 왔다 개었다 하는 구나. 비 맞으며 걷는 것, 힘들지? 그래도 마음 먹기 나름이란다. 이렇게 시원한 비를 맞으며 걸을 일이 또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 빗속 행군도 나름 즐길 수 있을 거야.
이제 서울 근방이고, 목표지에 점점 더 가까이 도달해 오고 있구나. 모쪼록 마지막까지 긴장 풀지 말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군에 임하기 바란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아빠, 사랑한다 보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