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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아!
처음 접해보는 해외여행은 어떠니?
아빠가 출발전에 이야기해준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우리아들은 성격이 밝고 착해서 동행하는 대원들과 잘 어울릴거라 믿는다.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느끼려하지말고 지금 너에게 비춰지는것만 잘 느끼면 된다고 아빠는 생각한다.
저녁에 베개들고 안방으로 찾아오던 아들이 없으니 웬지 허전하구나.
그리고 틈틈히 들려주던 너의 로망스 기타연주가 그립다.

아들아!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하고싶은 일들도 많단다.
엄마는 원일이가 없으니 웃을일이 없다고 투덜대신다.
그리고 틈만나면 전화사서함으로 달려가 혹시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까하여 하루에도 수없이 전화기를 드신단다.
네 누나는 여전히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지금이 유럽은 한참 더울때라 너의 건강이 염려되지만 축구와 검도로
단련된 아들의 체력을 믿는다.
어디에서든지 식사 잘하고 항상 도전적으로 생활해라.
오늘쯤은 풍차의 나라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니?
원일이가 보고싶어 했던 개선문과 에펠탑에는 올라갔는지 궁금하구나?

아들아!
건강하고 씩씩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빠는 해맑은 아들이 많이 보고싶구나.
채원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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