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준희가 오빠한테 편지왔다며 가져온 아들이 보낸 엽서를 보니 반갑고 가슴이 찡하면서 아들이 너무 보구 싶더라 행군이 너무 어려운지 아들이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했는데 지금은 좀 견딜만 한지 아님 더 힘든지 걱정 이다 이제 3일 남았으니까 조금더 힘내서 일요일에 보자 "화이팅"